정원재 우리카드 신임 사장이 2일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정원재 사장은 “창립 이후 5년간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냈다”며 “노사가 하나 돼 상위권 카드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결과”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올해 업계의 어려운 영업환경을 전망하며 가맹점수수료 추가인하 가능성,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중위권 카드사의 치열한 경쟁, 비금융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의 지불결제시장 진출 등 대내외 환경에 대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 사장은 ▲수익구조 다변화 ▲고객기반 확대 ▲시장지배력 강화 ▲리스크관리 및 법과 원칙 준수 ▲디지털 프로세싱 혁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 ▲소통·변통의 조직문화 등 7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정 사장은 1977년 입행해 서천안지점장, 삼성동지점장, 충청영업본부장 등 30여년간 영업부문에서 일해온 ‘영업통’이다. 또 마케팅지원단장과 기업고객본부장, 영업지원·인사 총괄 부문장을 거치며 마케팅과 전략, 인사(HR)까지 두루 경험한 정통 금융맨으로 평가받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