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K하이닉스는 ‘지속경영추진담당’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반도체 사업을 기반으로 새롭게 사회적 가치를 발굴·추진한다. 또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리드하고 저전력 신제품 개발과 생산을 주도해 에너지 절감에 앞장선다. 또 협력사와의 관계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사회적가치의 정량화 지표체계도 구축했다. 이 지표는 ▲환경 개선 정도 ▲사회적 성과 반영 ▲사회경제 주체들에게 환원된 금액 등으로 구성됐다. 이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동안 SK하이닉스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 금액은 약 5조1521억원 수준으로 같은 기간 거둔 당기순이익 7조4220억원의 69% 수준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모두를 확대하는 것이 글로벌 기업 시민의 역할”이라며 “SK하이닉스가 속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는 물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를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이달 말 그룹 관계사 CEO들이 모이는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측정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