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티브 자율주행차. /사진=앱티브 제공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자율주행을 이용한 라이드 헤일링(ride-hailing) 서비스가 공개된다.
자율주행솔루션 업체 앱티브는 2일(현지시간) 카셰어링 및 라이드헤일링 서비스업체 리프트(Lyft)와 손잡고 사상 최초로 100% 자율주행 헤일링 서비스를 시연하기로 했다.

올해 초에 리프트는 자율주행 개발자들과 자동차 제조사들이 일일 약 백만 대의 차량 탑승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앱티브가 최근 인수한 누토노미 (nuTonomy)는 리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최근 보스턴에서 자율주행 시험 운행을 시작했다.


앱티브의 자율주행 플랫폼은 완벽한 소비자 체험을 위해 리프트의 스마트 배차 (디스패칭) 기술과 통합해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 주변에서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티브는 지난해 CES에서 약 10km에 이르는 도심 거리와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선보인 바 있다. 앱티브는 2019년까지 양산을 준비할 예정이다.

케빈 클라크 앱티브 최고경영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안전성과 가스 배출 및 도시 혼잡 문제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확장 가능한 자율주행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대표한다”며 “리프트의 직관적 사용자 앱과 앱티브의 자율 주행 플랫폼이 결합해 지점 간 자율 주행 서비스를 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건 그린 리프트 CEO는 “리프트의 임무는 가장 첨단화된 자율주행기술 및 자동차 회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고의 교통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공개 플랫폼을 위한 앱티브와의 파트너십 덕분에 우리는 우리의 비전에 한층 가까워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