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사 JP모건이 전세계의 제약·바이오기업 및 투자자를 초청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 콘퍼런스다. 셀트리온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매년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세계에 알리고 있다.
서 회장은 현지시각 10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진행된 셀트리온 발표세션에서 이례적으로 직접 연단에 나섰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은 미래를 내다보고 착실히 준비해 온 끝에 지금의 성장을 일궜으며 이 순간에도 성장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을 지속하는 한편 추후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리딩 바이오기업으로 순조롭게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바이오시밀러분야에서 셀트리온이 가장 앞서 있으며 글로벌 경쟁자로 불리는 암젠·제넨텍과 비교해도 가장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쟁자들에 비해 월등한 원가경쟁력으로 시장을 압도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또 “해외 유통 파트너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제3공장을 해외에 짓기로 한 계획은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올 상반기 내에 해외공장 부지 선정을 완료하고 기존 계획대비 규모를 두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규모의 경제실현과 각종 제공 혜택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에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휴미라와 엔브렐이 양분하고 있는 TNF-α억제제 피하주사제형시장을 목표로 한 램시마의 바이오베터램시마SC, 인플루엔자 A항체 신약 치료제인 CT-P27 등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기 상업화를 위해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그는 신약 파이프라인 중에서는 CT-P27과 함께 폐렴 백신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최고의 품질과 어떤 경쟁자도 따라올 수 없는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신약 제품으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 회장은 바이오제약사의 선도 주자가 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의료기기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직원, 주주, 파트너사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결국에는 환자, 의사, 각국 정부도 효능은 동등하지만 약가는 저렴한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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