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23일 실시된 긴급구조종합훈련/사진=뉴시스

국방부가 군복무 단축 논란과 관련 “아직 확정된 것이 없고 내부 검토 중”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미 누리꾼 사이에서는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앞서 MBC는 지난 15일 군 복무 기간이 2016년 10월 이후 입대자부터 2주에 1일씩 순차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방부는 "군복무 단축과 관련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보도에 나온 방안도) 여러가지 검토안 중 하나일 뿐이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그럼에도 이미 군복무 단축 기사에는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며 설전이 빚어지고 있다.


theg****는 “아니 근데 2주에 하루씩 떨어지면 그냥 늦게 가는 게 이득이네”라며 말했고 이에 csm1****는 “앙 기모띠 18개월 될 때 맞춰서 가야지ㅋㅋㅋㅋ”라고 답글을 달았다.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청년층이 이 같은 보도를 반기는 데 반해 sanc****처럼 “훈련도 안하고 복무도 단축하고 이거 완전히 적화통일 가자는 거네”라며 극단적인 걱정을 내비치는 이도 있었다.

이처럼 엇갈린 반응 때문에 누리꾼 사이에서 주제와 무관한 인신공격과 비방도 오고 갔다.


zxcv****가 “일찍 태어나 군에 간 죄로 30개월 ㅋ아 그래도 후회는 안한다”라고 댓글을 쓰자 kejk****는 “난 35개월ㅠ”이라고 답글을 남겼고 xjk1****는 “너 재입대하면 되겠네 백수 아니냐”라며 무분별한 공격성 답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