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정비 표준모델을 마련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표준모델을 발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대상은 서구 풍암초와 북구 효동초 등 2개교다.
이들 학교 일대에는 3월 초까지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가 설치되며 노란 신호등·태양광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컬러 노면포장 등이 시행된다.
이런 내용의 표준모델은 앞으로 광주지역의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교통안전시설물에 적용된다.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점검·정비도 이뤄진다. 시는 3월 초까지 10억원을 투입해 광주지역 102개교 인근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준영 시 교통건설국장은 "교육청, 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펼쳐 어린이 교통사고를 최대한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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