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수출이 역대 1월 수출 중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사진=뉴시스
새해 첫 달 수출이 역대 1월 수출 가운데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수출은 492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2.2%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수출증가율이 11%였던 점을 감안하면 기저효과도 작용했지만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산업부는 1월 수출 증가가 선진국․개도국 동반 성장세, 제조업 경기 호조, 유가 상승 및 주력품목 단가 상승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품목별로는 13개 주력품목 중 반도체·일반기계·석유제품·석유화학·컴퓨터·철강·섬유·자동차·선박 등 9개 품목이 모두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 수출은 24.5%로 6개월 연속, 아세안 수출은 37.2%로 15개월 연속, 일본과 CIS 수출은 각각 21.4%, 50.3%로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1월 수입은 454억9000만달러로 20.9%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37억2000만달러 7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