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차세대 화물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세계적인 항공화물 IT 서비스 업체 IBS와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아이카고’(iCargo)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iCargo’는 IBS사가 개발한 차세대 항공화물 시스템으로 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를 총망라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루프트한자, 콴타스항공, 전일본공수(ANA)를 포함해 총 21개 항공사가 사용 중이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화물시스템 도입이 앞으로 회사 화물사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IT 인프라로 판단했다. 지난해부터 주요 후보 제품 군에 대한 기능 검토 후에 지난해 12월‘iCargo’를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대한항공 화물 서비스 업그레이드 기능개발 및 검증과정을 거쳐 2019년 3월 차세대 화물시스템 표준 버전을 적용 도입할 예정이다.

이날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도입으로 온라인, 모바일, 디지털화 등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려 한다”면서 “앞으로 대 고객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2019년도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항공화물사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V.K 매튜스 IBS 회장은 “항공화물업계를 주도하는 리더 중 하나인 대한항공을 iCargo 가족으로 함께한 것을 환영하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항공 화물 산업을 함께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