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난해 매출 1조9724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4분기 매출은 5447억원, 영업이익은 347억원이다.
지난해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은 광고 5957억원, 콘텐츠 9854억원, 커머스 39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40%, 71% 성장했다.
광고 플랫폼 매출은 카카오톡 기반 광고가 성장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11월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광고 플랫폼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콘텐츠 플랫폼에서는 음악플랫폼 멜론의 가입자가 약 15만명 순증한 것이 주효했으며 커머스 부문에서는 연말 성수기와 메이커스의 매출증가가 효자노릇을 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공격적인 투자와 주요사업부문의 분사 등을 통해 전 사업영역을 크게 개편한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의 진출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카카오T와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공동체 내 다양한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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