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9도·평창-14도’ 등 전국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사진은 한파에 얼어붙은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시민공원. /사진=뉴스1 송원영 기자

동계올림픽 개막 나흘째인 오늘은 평창을 비롯한 전국 곳곳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며 춥겠다. 또 충남과 전라 지역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이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충청·전라·경상내륙 등 지역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오늘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에 5~20㎝, 충남과 전라에 3~8cm, 충북과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 1~5㎝, 경북내륙과 경기남부에 1cm 내외며 눈이 아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3도, 낮 최고 기온은 -3도~4도며 아침 기온이 -14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위는 13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강릉 -8도 ▲대전 -9도 ▲대구 -8도 ▲부산 -4도 ▲목포 -5도 ▲제주 1도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강릉 1도 ▲대전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목포 2도 ▲제주 4도다.

평창의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 낮 최고 기온은 -3도로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으며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해안지역과 강원산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 지역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좋음’ 수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