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지역은 광공업생산, 건설수주, 수출, 고용 등 대부분의 경제지표는 전년보다 '호전'된 반면 전남은 건설수주와 수출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제지표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4분기 및 연간 호남권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광공업생산은 금속가공제품, 기타기계장비 등의 증가로 전년대비 3.2% 증가했다.
건설수주도 공공 및 민간 모두 증가한 가운데 건축 및 토목 모두 증가해 전년대비 21.4% 증가했다.
취업자도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광제조업 등의 고용 호조로 전년대비 13명9000명 증가했다.
수출 역시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의 호조로 전년대비 1.8% 증가했다.
하지만 인구 순이동은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전년대비 8118명 순유출됐다.
전남지역 지난해 광공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등이 감소해 전년대비 3.6% 감소했다.
취업자수도 광제조업, 농업·임업 및 어업 등의 고용 감소로 전년댜비 7만5000명 줄어들었다.
반면 수출은 화학제품 등의 호조로 전년대비 11.7% 증가했으며, 건설수주도 건축·토목 모두 증가하며 전년대비 6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순이동은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전년대비 3047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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