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회의사당/사진=뉴시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2017년도 국회의원후원회 후원금 내역’을 집계한 결과 299개의 국회의원후원회(이하 후원회)가 총 540억9749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후원회의 평균 모금액은 1억8092만원으로 2016년의 평균 모금액 1억7963만원보다 1.05%가량 증가했다.

정당별 모금액은 ▲더불어민주당(후원회 121개) 268억8359만3305원 ▲자유한국당(118개) 179억9108만5248원 ▲국민의당(40개) 59억4515만345원 ▲바른정당(9개) 14억1264만1883원 ▲정의당(6개) 12억2645만852원 ▲민중당(2개) 2억6328만1000원 ▲대한애국당(1개) 2억441만5656원 순이다.


정당별 평균 모금액은 ▲민주당 2억2217만8457원 ▲대한애국당 2억441만5656원 ▲정의당 2억440만8475원 ▲바른정당 1억5696만209원 ▲한국당 1억5246만6824원 ▲국민의당 1억4862만8759원 ▲민중당 1억3164만500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수민 바른미래당(전 국민의당) 의원은 유일하게 후원회를 설치하지 않았지만 원내대변인 등 주요 당직을 맡아 업무량이 늘면서 지난 1월 말 후원회를 개설했다.

연간 모금한도액(1억5천만원)을 초과해 후원금을 모금한 국회의원후원회는 총 42개로 2016년(68개)에 비해 줄었다.


중앙선관위는 신용카드·예금계좌·전화 또는 인터넷 전자결제시스템 등에 의한 모금으로 부득이하게 연간 모금한도액을 초과한 경우를 제외하고 초과된 후원금을 반환하도록 하되, 연락처 불명 등으로 반환이 어려운 경우에는 국고에 귀속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