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52억원으로 대폭 개선됐다. 이 같은 실적 회복은 베트남, 중국, 캐나다 등 주요 해외법인들의 경영성과가 크게 개선된 것이 주효했다.
수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4억불 수주를 달성한 데 이어 올 초 영국에서 13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타워를 수주했다. 대규모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수주 전망도 밝은 상황이라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아울러 씨에스윈드는 최근 풍력 베어링 업체 삼현엔지니어링을 인수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다. 보유 중인 자사주 유동화의 일환으로 교환사채 발행(405억원, 교환가 4만2800원)을 추진해 자금력을 상당 부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신규 투자 등에서 공격적인 행보가 예상된다.
김성섭 씨에스윈드 대표이사는 “올해는 급성장하는 해상풍력시장에서 본격적인 매출 확대와 공격적인 투자로 새로운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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