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그룹의 지속가능한 할동 중 하나인 풍력 발전 터빈. /사진=이케아코리아

글로벌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그룹은 7일 2017년 회계연도 지속가능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케아는 현재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멋진 디자인, 높은 기능성과 품질을 갖춘 지속가능한 홈퍼니싱 제품을 낮은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케아가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활동의 3가지 핵심 분야는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 ▲에너지와 자원의 자립 ▲사람과 지역사회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 등이다.

이번에 발표한 2017년 이케아 그룹의 지속가능성 관련 주요 성과도 이러한 3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됐다.


이케아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장에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폴란드, 벨기에, 네덜란드, 영국, 스위스 등 유럽 5개 국가에서 가정용 태양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일반 백열 전구 대비 에너지 소비를 85%까지 줄이고 최대 20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LED 전구 8500만 개를 판매했다.

또한 식재료 낭비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이케아 그룹은 ’음식은 소중한 자원(Food is Precious)’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약 20만 킬로그램(㎏)의 음식물 쓰레기를 감축했다. 이는 약 45만명의 한끼 식사량에 달한다.

더불어 에너지 자립 기업의 목표를 위해 이케아 그룹은 2017년 사업을 운영하며 소비되는 73% 에너지를 재생 에너지로 생산했다. 11개 국가에서 416개의 풍력 발전 터빈을 운영하고 있으며 75만 개의 태양광 패널을 이케아 매장과 건물에 설치해 친환경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이케아 그룹은 전 세계 14만9000명의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그 지역사회에 속한 사람들을 위해 더 나은 삶을 만들겠다는 지속가능성 전략도 추진했다. 이에 누구에게나 채용 및 자기 개발에 대해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 코워커(coworker/협력자) 비율은 54%, 여성 관리자 비율은 49%에 달하는 등 포용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아 헤이덴마르크 코크 (Pia Heidenmark-Cook) 지속가능성 최고 책임자(CSO)는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투자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낮은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