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에서 기우성·김형기 셀트리온 공동대표는 각각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또 셀트리온은 기존 기우성·김형기 공동대표체제에서 기 부회장 단독 대표체제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김 부회장과 김만훈 사장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된다.
기 부회장은 셀트리온 설립 초기부터 생산·임상 및 허가부문 경영자로 세계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허가 및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임상과 허가를 진두지휘해 왔다.
기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단독대표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셀트리온의 조직결속력을 높여 앞으로 계획된 해외공장 설립,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허가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상업화가 완료된 제품들의 품질경영도 책임진다.
셀트리온 설립 초기부터 전략기획 및 재무분야를 담당하며 해외투자 유치를 성공시키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온 김 부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도 재무적 전문성을 발휘해 글로벌 사세 확장에 집중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조직효율화와 재무내실화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 본연의 업무인 해외 마케팅 및 유통 등 글로벌사업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끄는 한편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 직판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는 등 글로벌 유통사로의 변모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장단 및 임원인사는 경영진의 전문성을 고려해 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더 효율적으로 본연의 업무에 집중, 사세 확장기에 있는 각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포석”이라며 “국내외 사업 담당의 최고 책임자 재배치를 통해 각사가 경영 내실을 다지고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셀트리온그룹 2018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셀트리온홀딩스
▲부회장
유헌영 셀트리온홀딩스 대표
▲이사
기숙자 재무팀장
■셀트리온
▲부회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사장
장신재 제3공장 추진TF부문장
▲수석부사장
이상준 임상개발본부장
▲상무
이혁재 경영지원실장
▲이사
이호섭 재무관리담당장
주지영 품질보증담당장
김본중 케미컬제품개발본부장
■셀트리온제약
▲전무
왕진규 엔지니어링담당장
▲이사
전유진 재무담당장
최석원 관리담당장
■셀트리온화학연구소
▲수석부사장
박영준 화학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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