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치타는 첫 정규앨범 ‘28 아이덴티티’ 발매 소감을 전했다. 치타는 “1집인 만큼 나라는 사람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며 “주로 20대 후반에 겪었던 내 이야기들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던 쇼트커트에서 벗어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시도한 것에 대해서는 “수록곡이 18곡이라 무대 위에 설 일이 많을 것 같아 긴 머리를 하게 됐다”고 답했다.
그리고 본명 김은영이 아닌 치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그냥 별명이었다”며 “내가 익숙하고 사람들이 부르기도 편한, 또 기억하기 쉬운 걸 찾다 보니 치타라는 이름이 제격이라는 생각에 치타로 활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치타는 총 세 개의 문신이 있다며 목뒤에는 좌우명인 ‘Nothing Lasts Forever’, 명치 부근에는 진흙탕에서도 피어난다는 ‘연꽃’ 문신이 있으며 왼쪽 팔에 새겨진 얼굴 문신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전 모습을 담은 거라고 말했다.
그는 왼쪽 팔 문신에 대해 “아버지는 내가 이름을 알리기 전에 돌아가셔서 무대에 서는 내 모습을 한 번도 못 보셨다”며 “내가 보고 있는 걸 함께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내 눈에도 잘 보이면서 내 시선과 비슷한 위치에 남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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