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사진=뉴스1 DB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국회의원 출마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재보선 확정 지역은 서울 노원구병과 송파구을,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부산 해운대구을, 전남 영암·무산·신안군, 충남 천안갑으로 총 7곳이다.

전국에 고루 분포된 재보궐 지역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혈투가 불가피한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서울 송파을이다.


민주당에서는 서울 송파을에 정당발전위원장이었던 최재성 전 의원과 FTA 전문가로 알려진 송기호 변호사 등이 출마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카드를 꺼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는 자유한국당에서 배현진 전 MBC 앵커 영입해 송파을에 출격시킬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에서는 대항마로 전 KBS 앵커 출신인 고 부대변인으로 맞불을 놓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실제 배 전 앵커와 고 부대변인 맞대결이 성사될 경우 송파을은 이번 선거의 최대 흥행 카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