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통합민주당 전 의원은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검찰 소환에 "만감이 교차된다"고 심경을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는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 전 의원은 "10년! 광야에서 피눈물 흘리면서도 이리 빨리 올 줄 몰랐다. 대단히 죄송하다고? 난 당신의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 만감이 교차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꼼수,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나꼼수로 열광했던 시민들. 끝까지 믿어줘 고맙다. 진보의 전선에 다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서울시당은 오는 15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를 열고 정 전 의원에 대한 복당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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