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유한킴벌리
신혼부부 10쌍 중 8쌍이 미래세대를 위해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로 미세먼지(대기오염)를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킴벌리가 ‘2018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신청을 한 신혼부부 3638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로 위협받고 있는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신혼부부들의 이야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유한킴벌리 조사에 응답한 신혼부부들은 가장 시급한 환경이슈로 ‘대기오염’(79.4%), ‘환경이슈에 대한 무관심’(18.6%)을 지목했다. 또한 ‘생활하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한 불편함과 불안함을 느끼고 있나’라는 질문에는 97.0%가 ‘그렇다’고 답했다.


실제 환경부가 2016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미세먼지 PM2.5의 평균 오염농도는 26㎍/㎥으로 국제기구인 WHO 권고기준(10㎍/㎥)보다 2.6배 높고 도쿄(13.8㎍/㎥·런던(11㎍/㎥)과 같은 대도시와 비교해도 2배가량 높다.

이처럼 일상화 된 미세먼지 이슈에 대한 대응책으로 신혼부부들은 ▲마스크 착용(40.6%) ▲외출 자제(30.5%) ▲물을 자주 마심(11.2%) ▲공기정화식물 기르기(10.3%)를 꼽았다. 적지 않은 신혼부부들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1984부터 매년 환경과 나무심기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식목일을 앞둔 오는 31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서 ‘2018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2021년까지 ‘신혼부부의 숲’이 조성될 예정이며 꽃나무, 활엽수, 침엽수 4만여그루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숲으로 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