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은 바이러스에 전염되는 전염성 높은 우제류가축의 급성전염병이다. 구제역은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이 감영될 수 있는 질병으로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는다.
구제역의 원인은 해외 유입 바이러스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구제역은 감염동물의 수포액이 터지거나 침, 유즙 등에 의한 접촉, 감염지역 내 사람과 차량 등에 묻어서 간접전파가 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 병에 걸린 가축은 구부, 제부 또는 유방의 피부나 점막의 수포형성, 미란, 발열, 유연,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발병하면 40% 이상의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무서운 질병이다.
구제역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달리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발생시 살처분 범위는 최초 발생농가의 우제류 가축은 전두수, 발생 시·군 내 농가에서 추가 발생할 경우에는 항원 양성인 개체와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개체만 살처분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오후 7시40분쯤 경기 김포의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27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농장주가 어미 돼지 등에서 수포 등 구제역 유사 증상을 발견해 김포시청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이날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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