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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90곳을 대상으로 등록기준과 법령상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부적격이 의심되거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업체는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본금·임원·전문인력 등 등록기준 충족 여부 △등록사항 변경신고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제도는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소비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부터 시행됐다. 등록 대상은 타인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나 건축물을 개발하는 사업자다.
인천시는 지난해 등록업체 96곳을 점검해 법령 위반사항 9건을 적발하고 총 275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 인천관광공사, ISO10002 인증 5년 연속 유지
인천관광공사가 고객 불만 처리와 요구사항 대응 체계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인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인증을 5년 연속 유지했다.
인천관광공사는 12일 ISO10002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2년 전국 관광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심사를 거쳐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ISO1000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고객 불만 처리 관련 국제표준으로, 고객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접수·처리하고 그 결과를 경영 개선에 반영하는 체계를 평가한다.
올해 심사에서는 전년도 개선 권고사항 이행과 고객 불만 대응 프로세스, 고객 중심 경영체계 등이 평가됐다. 공사는 부서별 고객만족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시민과 고객의 의견을 접수하는 '칭찬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고객 의견을 사업과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 미추홀구, 인하대와 데이터·AI 행정 협력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인하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데이터·AI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관·학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해 데이터·AI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을 데이터로 분석해 행정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추·인하 공공데이터 분석지원관'을 공동 운영한다. 미추홀구는 행정에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행정 지원을 맡으며, 인하대는 전문 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구의 행정 수요에 맞는 데이터 분석 과제를 수행한다.
정기 협의체를 통해 협력 과제도 발굴한다. 인하대의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자문을 통해 미추홀구 공무원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도 높일 계획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데이터와 AI를 행정에 적극 활용해 지역 현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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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박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