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화선은 3㎞정도며 바람을 타고 서쪽에서 바닷가 방향인 동쪽으로 이동 중이다"면서 "오늘 중으로 진화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산림청 등 소방당국은 산림헬기와 임차·소방·군 헬기 등 진화헬기 34대, 공무원과 진화대, 소방, 군 등 870여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했다.
이들은 지상과 하늘에서 주불진화, 방화선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3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발생원인과 피해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발생 및 대피안내 재난문자를 발송, 오전 8시 기준으로 240가구 445명 주민이 대피했으며 공현진초등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또 가진리 마을회관에 마련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서는 고성군수가 현장을 지휘하고 있으며 김재현 산림청장도 급히 정부대전청사에서 현장으로 출발했다.
이종건 국장은 "고성 산불 피해지역 주민께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고 산불상황을 예의주시하시기 바란다"며 "관계당국이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해 주민 안전과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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