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왼쪽)와 김범기 대표. /사진=라디안큐바이오
라디안은 지난 23일 라디안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라디안큐바이오’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기기 전문부분과 함께 바이오 헬스케어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앞서 라디안은 지난 5일 바이오 의료 키트진단 전문기업인 큐바이오센스와 합병을 완료했으며 이번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변경했다. 또한 라디안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바이오진단 영역과 함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라디안의 기존의 사업목적은 계측기기, 센서, 시험기기 제조 및 도소매와 소프트웨어개발, 센서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업, 의료기기 및 의료기기 부속재료 연구개발업, 자동심장충격기 렌털업, 바이오진단기기, 진단시약 제조업 등 17개 분야다.


여기에 이번 주총을 통해 연구용역업, 소프트웨어 및 정보시스템제작판매, 헬스케어서비스업, 사업용 계측장비 및 관련 소프트웨어 제작 및 판매, 전자상거래업, 자동화설비 제조업 등 8개 분야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라디안은 김범기, 양성(광주과학기술원 교수)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2018년 세계 속의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뒀다. 양성 교수는 저명한 국제 학술논문 발표를 통해 명성을 얻고 있는 바이오 MEMS 센서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졌다.

김범기 대표는 “이번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계측기 전문기업으로 시작한 라디안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료전문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했다”며 “이번 정관변경과 사명변경으로 세계 속의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확대돼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