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노향 기자
법원경매 낙찰건수가 2001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었다. 정부의 부동산규제로 부동산시장이 위축되며 경매거래도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법원경매 정보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법원경매 낙찰건수는 3067건을 기록해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1년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경매 진행건수 대비 낙찰비율인 낙찰률도 저조한 추세다. 지난달 낙찰률은 35.8%를 기록했다. 서울은 지난달 아파트경매 104건 중 62건이 낙찰돼 낙찰률이 59.6%를 기록했다.


부동산시장 관계자는 "경매시장은 실주거 목적도 있지만 임대수익을 내려는 투자자가 많은 만큼 경매시장 전체가 위축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