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지난 3일 언더웨어브랜드 보디가드와 협업한 ‘프레시데미’를 선보였다. 이달 말까지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프레시데미는 데미소다의 시그니처 패키지인 과일을 콘셉트로 레몬·자몽·복숭아 등 3종 컬렉션으로 출시됐다.
‘프레쉬데미-레몬’은 상큼한 레몬을 닮은 밝은 옐로우와 네이비 컬러 매치가 돋보인다. 자몽을 모티브로 한 ‘프레쉬 데미-자몽’은 음료의 청량감을 나뭇잎과 자몽열매 프린트로 표현했고 ‘프레쉬데미-복숭아’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복숭아를 화사한 피치 컬러로 담아냈다.
보디가드 관계자는 “자신을 위한 특별한 소비를 추구하는 가심비와 친근한 식음료를 패션에 접목하는 이색 트렌드에 맞춰 이번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독특한 만남으로 소비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파오X해태 아카시아’는 블라우스, 데님치마, 자켓, 프릴 원피스 등으로 총 5가지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아카시아 꽃송이가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됐다.
대표 상품은 네이비 색상 바탕에 플라워 무늬가 디자인 된 쉬폰 소재의 블라우스로 해태 아카시아 상품의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 상품은 깜짝 이벤트 기획 상품으로 한정 판매되는 상품”이라며 “꽃이 피는 따뜻한 봄철 데이트룩으로 활용하면 제격인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스파오는 지난해 6월 빙그레와 협업을 통해 메로나·비비빅 티셔츠 등 이색 상품을 선보여 출시 3일 만에 60%에 달하는 판매율을 기록했다. 또 지난 1월에는 서울우유와 손잡고 이색 티셔츠와 바지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브랜드 더페이스샵은 지난달 코카콜라와 함께 ‘더페이스샵X코카콜라 컬래버레이션’을 출시했다.
더페이스샵은 코카콜라만의 톡톡 튀는 청량감을 쿠션, 섀도, 립스틱, 립틴트 등에 선명한 컬러감으로 표현했으며 코카콜라의 로고와 레드 컬러의 팝한 감성을 패키지에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 상품은 ‘피지 잡는 수분 쿠션’, ‘오일 클리어 기름종이 팩트’, ‘코크베어 틴트’, ‘코카콜라 립스틱’, ‘코카콜라 립틴트’, ‘코카콜라 모노팝 아이즈’ 등 베이스 제품부터 색조제품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각 영역에서 나름의 인지도를 구축한 브랜드간 업종을 넘나드는 독특한 결합은 세련된 이미지 구축과 마케팅효과 극대화 등 양사 모두 윈-윈(Win-Win)하는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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