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6일 "제대로 일하지 않고 많은 문제를 만든다"며 국방부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평화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정부가 일을 하고 있는지 반문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공군 전투기 추락과 관련 "우리 군의 준비태세와 정비태세가 과연 적합했는지, 그리고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철저한 점검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준비태세 해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방부에 쓴소리를 했다.
한편 지난 5일 오후 1시30분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전투기 1대는 대구기지에서 이륙해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던 중 오후 2시38분쯤 칠곡군에 추락했다.
당시 전투기에는 최모(29) 대위와 박모(27) 중위 등 조종사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중 최 대위의 시신을 5일 밤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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