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시장은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의 ‘재판 보이콧’을 접한 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며 원색 비난했다.
이 전 시장은 “본인의 재임기간 동안 국민이 얼마나 고통을 겪고 이 나라 민주주의가 후퇴했는지 생각한다면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 결정을 비판했다.
또 “검찰이 기소하고 법원이 증거 인멸, 도주 우려 등등을 감안해서 구속재판의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도 이 나라 헌법이 위임한 권한을 행사하는 건데 본인만이 옳다고 주장하지 않나. 본인은 잘못한 게 하나도 없는데 왜 또 구속하느냐고 하는데 사유가 되니까 구속한 것”이라며, 법원의 구속연장 결정의 적법성을 강조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16일 난해 추가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재판 보이콧'을 선언해 이후 재판에 한번도 출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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