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2016년 귀속년도 근로소득 백분위’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전체 근로소득자 1774만98명의 연평균소득은 3359만원으로 월 280만원 수준이다.
이 중 중위소득자의 소득은 2424만원으로 월 202만원이다. 중위소득은 전체 소득신고자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사람의 소득을 말한다. 평균소득은 근로소득 상위 36% 구간의 소득수준이기 때문에 중위소득이 실제 체감소득에 가깝다.
반면 상위 1%에 속하는 17만7400명의 연평균 소득은 2억4300만원으로 월 2031만원 수준이다. 중위소득자보다 10배 이상 많은 셈이다.
상위 1%가 받은 총임금은 43조2487억원으로 하위 30%인 549만9431명이 받은 총임금(43조377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박광온 의원은 “임금격차가 양극화와 불평등의 원인”이라며 “일자리 확대, 정규직과 비정규직-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최저임금 인상, 사회안전망 확대 등 소득주도성장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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