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사과. /사진='슈가맨2'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2'로 모습을 드러낸 서인영이 사과의 뜻을 전한 가운데 방송 복귀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오늘(9일) 오전 OSEN을 통해 "'슈가맨2'로 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아니다. '슈가맨2' 출연은 박정아의 권유로 쥬얼리로서 나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어놓고 생각하며 신중히 고민할 것"이라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 행보를 묻는 질문에는 "현재 예정된 방송 출연 계획은 없다"라고 못 박았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는 쥬얼리가 출연헤 눈길을 사로잡았다. 2008년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원 모어 타임’으로 소환된 쥬얼리는 등장 전부터 100불을 달성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쥬얼리도 인상적이었지만 이날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서인영의 모습. 지난해 1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 당시 스태프에게 욕설을 한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던 그는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서인영은 "이걸 얘기를 안하고 넘어가기에는 민망하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온전히 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반성도 많이 했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쥬얼리 멤버들 영원히 사랑하고 우리가 어떤 모습이던 응원해주는 팬들 언제나 너무너무 고마워요”라면서 “부족한 서인영이라 미안하고 죄송하다. 이 말을 어찌나 하고 싶었는지 이제 말로는 그만하겠다. 행동으로”라고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