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지엠디가 인지훈련 및 치매예방을 위한 가상현실(VR)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VR시스템은 게임하듯 훈련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바다 속에서 집중력, 기억력, 지각 능력과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며 인지훈련을 할 수 있는 ‘블루오션’과 치매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훈련(ADL)을 받을 수 있는 ‘커몬라이프’를 비롯한 미니게임 등 VR기반의 현실감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컴지엠디가 공개한 VR시스템은 앞서 지난 1월 열린 CES 2018에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차병원과 길병원의 의료진 자문을 받아 제작된 이 시스템은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 결과가 반영돼 직관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는 “전국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등 다양한 기관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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