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쿵짝> /사진=인터파크
뮤지컬 <쿵짝>에는 1920년대부터 1930년대를 대표하는 우리나라 단편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좋은 날>이 등장한다. 한때 우리나라 문학계를 주름잡았던 세 작품도 현대사회에서는 지루하게만 느껴질 뿐이다. 단편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주인공 박옥희는 사람들이 하도 소설을 읽지 않자 춤과 노래를 곁들여 직접 들려주기로 결심한다. 박옥희는 소설 속에서 벗어나 과부인 자신의 어머니, <동백꽃>의 점순이, <운수좋은 날>의 김첨지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 뮤지컬 <쿵짝>은 등장하는 소설 배경에 맞는 추억의 노래와 등장인물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낸다.
일시 4월29일까지
장소 대학로 자유극장

☞ 본 기사는 <머니S> 제536호(2018년 4월18일~4월24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