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내선 항공기에서 한 남성이 여성 승무원을 인질로 잡고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15일 오전 베이징을 향해 출발한 중국 국내선 항공기에서 한 남성 승객이 여성 승무원을 만년필로 위협하며 인질로 잡아 여객기가 정저우에 비상착륙했다.
에어차이나 측은 "공공 안전을 위해 비상 착륙을 진행했다"고 전했으며 착륙 직후 경찰과 공항 당국 관계자들이 투입돼 오후 1시17분쯤 인질극을 마무리했다.
중국민용항공총국(CAAC)은 성명을 통해 이날 만년필을 무기로 삼은 남성 승객이 여 승무원을 위협하며 비행기 납치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인질극을 벌인 승객은 41세 남성으로, 정신 병력으로 과거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승무원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은 전원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무원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은 전원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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