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광주는 서구, 전남은 여수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KB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6% 상승해 지난주(0.04%)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4개구는 보합(0.0%)을 형성했지만, 서구만 0.25% 상승했다.
서구는 지난 3월 12일 0.01%, 3월 19일 0.03%, 3월 26일 0.04%, 4월 2일 0.12%, 4월 9일 0.18%로 매주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구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조성사업과 마륵동 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10년 미만 단지가 밀집된 풍암지구, 동천동, 치평동 등의 단지들의 수요가 꾸준하며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은 0.09% 상승해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여수 0.28%, 광양 0.07% 상승했다.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5% 상승해 지난주(0.01%)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지역별로 서구만이 0.21% 상승했으며, 나머지 4개 자치구는 보합을 형성했다.
전남은 0.02% 상승해 지난주(0.01%)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으며, 지역별로 여수가 0.07% 상승하며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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