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자이언트핑크는 순백의 원피스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두 번째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블랙 수트를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자이언트핑크는 “키와 덩치가 커서 자이언트라고 불렀는데 거기에 나만의 색깔을 담아내고 싶어 강렬한 핑크를 붙였다”고 말햇다.
이어 첫 솔로 앨범 ‘너를 사랑하지 않아’를 발매한 소감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내가 가진 목소리라는 무기로 나의 또 다른 모습을 표현할 수 있었던 앨범”이라고 감회를 전했다.
또한 ‘언프리티 랩스타3’ 참가 당시 부담감이 커서 힘들었다는 그는 “가사를 저는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게 무너질 때 좌절했다”며 “마음을 비우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라이벌로 생각되는 래퍼가 있었냐고 묻자 “초반에 전소연을 보면서 노력하는 사람은 못 이긴다는 말이 떠올랐다”며 “후반부로 가면서 나다가 눈에 띄었지만 언제나 내가 우승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과거 데이트 폭력을 당했을 일을 털어놓은 그는 “예전 남자친구와 싸우면서 나를 밀쳤는데 아스팔트로 넘어지면서 바닥에 갈렸다”며 “지금에서야 아무렇지 않게 얘기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큰 상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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