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3명의 건강은 대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며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에 승선해 가나로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기니만에 도착해 작전을 수행했던 청해부대는 현지 대사관에 3명을 인도한 후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해적 세력은 지난달 선박을 피랍한 후 한국인 3명만 분리해 소형 보트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공개로 이들의 피랍 문제 해결을 시도했던 정부는 공개수사로 전환하는 동시에 해적세력 직접협상 불가 원칙하에 측면지원 등 구출작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부는 문무대왕함을 현지에 파견해 가나와 나이지리아, 유럽연합(EU) 등과 협조하며 해적세력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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