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 앞서 '회담 일정이 정해졌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해진 것 없다"고 답했다.
앞서 한 매체는 미북 정상회담의 5월20일 전후 개최가 유력해짐에 따라 남북 정상이 6~7월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7일 정상회담에서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만남은 3~4주 안에 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5월에 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한편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숙제는 많이 받았다"며 회담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