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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선거캠프인 명캠프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경찰에 고발한자유한국당 함진규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명캠프 측은 고발장에서 "함 의원은 (이 후보가) 조폭기업과 긴밀한 관계에 있다는 단정적인 표현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경기도지사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제1야당의 국회의원이 위와 같은 허위 발언을 한 것은 소위 네거티브 공세를 통해 불리한 선거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낙선목적으로 이재명 예비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은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의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함 의원은 고발 전날인 지난 30일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성남의 한 조폭기업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조폭기업이) 이재명 등 성남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당 정치인들과 광범위하게 긴밀한 커넥션을 형성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했다. 

한편 고려대 법학과를 나온 함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이던 200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양시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2006년에는 시흥시 의원을 지냈다.

이후 2012년과 2016년 경기 시흥시갑 국회의원에 잇따라 당선됐다. 정치활동 내내 한나라~새누리~자유한국당 라인을 탄 전형적인 보수 의원이다.

2014년 새누리당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5년에는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를 맡았다. 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