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국 애널리스트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슈는 회계분식이 아닌 회계기준에 대한 인식의 차이”라며 “관계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를 연결이 아닌 관계회사로 편입한 것은 독단 결정이 아닌 외부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회계처리 기준을 충실히 따랐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회계기준 위반으로 최종결론이 난다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이후 15일간 거래정지도 가능하다.
그러나 진 애널리스트는 “회계처리 위반이 인정될 경우 상장폐지 요건에 해당될 수 있지만 거래소는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기타 공익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100% 상장폐지로 결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그는 “과거 분식회계에 연루됐던 한국항공우주, 대우조선해양 등의 케이스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며 “결론적으로 당장은 불확실성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가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5월 내로 상황이 종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상장폐지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벗어난다면 저가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금융당국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에 소명 기회를 주고 오는 10일 열리는 금융위원회의 감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 이후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최종 회계기준 위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사안은 5월 내로 상황이 종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상장폐지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벗어난다면 저가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금융당국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에 소명 기회를 주고 오는 10일 열리는 금융위원회의 감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 이후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최종 회계기준 위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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