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6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삼성바이로직스 특별 감리 결과에 따른 조치안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5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용범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과 증선위 상임위원(감리위원장)이 6일 박권추 금감원 회계전문심의위원으로부터 삼성 측에 사전 통지한 조치안의 주요 내용을 보고받는다.
금융위는 향후 감리위원회 개최 일정 등은 이날 보고 후 공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 1일 삼성그룹 핵심 바이오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 회계를 했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내용의 조치 사전 통지서를 회사와 회계법인에 보냈다. 이 회사가 2015년 종속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관계회사로 전환해 지분 가치 평가 기준을 장부가격에서 시장가격으로 바꾸는 등 기업 가치를 부풀려 1조9000억원대 순이익을 허위로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실제 분식 회계 여부 및 징계는 금융위 감리위원회와 증선위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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