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앤드루스 공군기지와 텍사스 댈러스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나는 날짜와 장소를 갖고 있다. 모두 합의됐다. 곧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장소로는 판문점이 주목받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열린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상황이 잘 풀린다면 제 3국이 아닌 그 장소(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엄청난 축하행사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 싱가포르 등이 유력한 회담장소로 점쳐진다.
아울러 미군 철수문제는 논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철수가 북미정상회담 테이블에 오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이 시점에서는 아니다. 분명히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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