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현재 운용 중인 미국 보잉사의 B737-800과 동일한 기종으로 올해 도입하기로 한 9대의 항공기 중 3번째 항공기다. 제주항공은 올해 총 9대의 신규항공기를 도입하고 사용계약이 끝나는 1대를 반납해 총 39대의 항공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함에 따라 제주항공의 신규노선 취항 등 노선 확대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간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등 세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이외에도 괌과 다낭 등 기존 인기노선에 대한 증편과 신규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 같은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 및 증편 등을 통해 국제선 수송분담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8개 국적항공사 중 제주항공의 국제선 수송분담률은 지난해 말 기준 11.1%를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적항공사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확장책으로 기존 주요 노선에 대한 증편은 물론 지방발 국제선 신규취항을 통해 여행객의 여행 편의를 크게 높일 계획”이라며 “운항효율을 통해 소비자에 합리적 운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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