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 시장은 9일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과 정전순 전 행정부지사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청주 토박이인 그는 청주고등학교,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충북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 전 시장은 1979년 행정고시(22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대전시 대덕구청장, 청와대 비서실,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사무총장, 충북도 바이오산업추진단장,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충북도 정무부지사, 행정자치부 제2차관 등을 거쳤다.
2010년 7월 지방선거에선 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출마해 63.29%의 득표율을 기록, 민선5기 청주시장에 당선됐다.
하지만 재선에선 이승훈 전 시장에게 1.5%포인트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4년만에 재도전 기회를 잡은 그는 당선될 경우 재선에 성공한 최초의 청주시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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