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최고위원은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입문 이래 33년 동안 일관되게 민주, 평화, 개혁이라는 호남의 가치와 정신을 지켜왔다"며 "김대중정신과 5·18정신의 양날개로 새로운 호남, 새로운 100년을 여는 새로운 인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평화당이 존재하기에 호남이 대접받는 것"이라며 "호남의 '작은 아들'인 민주평화당을 강한 야당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정부를 더욱 잘되게 하는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민주평화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전남발전의 양날개"라며 "전남발전을 위해 호남에서부터 상생과 협력을 선도해 전남발전을 위한 최초의 '협치와 연정'의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공약과 비전으로 △전남발전을 위한 협치와 연정 도지사 △어르신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연간 1억명 관광객 달성 △경제활성화로 돈이 도는 전남 △청년이 정착하는 전남 △자치의 르네상스시대 개척 △성과중심의 혁신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민 최고위원의 출마 선언으로 전남지사 선거는 민주당의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민중당의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의 3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