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중국에서 왕추안푸 BYD 회장,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션웨이 BBK CEO 등 중국 전자업계 리더들을 만나 전장·부품 등 신성장 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NTT도코모, KDDI 등 주요 고객사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8일만의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출장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과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 등 반도체 부문 주요 경영진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함께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3월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유렵과 북미, 일본 등으로 16일간의 출장을 다녀온 바 있다.
잇단 해외 출장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활동을 재개한 것이라고 풀이한다. 다만 상고심 재판 등이 남아있는 만큼 곧바로 경영일선에 복귀하기 보다는 막후에서 M&A를 비롯한 사업 지원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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