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신동욱 총재는 트위터에 ‘원희룡 토론회장에서 칼 든 괴한에 폭행 당해’라는 글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신 총재는 이어 “제주도 무법지대 선포한 꼴이고 제주 4.3사건 데자뷰”라며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력주의”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제 2의 김성태 테러 사건이며 문재인 좌파정권의 폭력성 드러난 꼴”이라고 힐난했다.
앞서 원 예비후보는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참여환경연대·제주의소리 공동주최로 열린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 포인트(One Point) 토론회'에 참여했다. 토론 주제는 이번 선거 최대쟁점인 제2공항 개발사업이었다.
그러나 토론회 말미 청중석에 앉아 있던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김경배씨(51)가 원 예비후보에게 날계란을 던진 뒤 원 예비후보의 왼쪽 뺨을 때리고, 지니고 있던 흉기로 자신의 손목을 긋는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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