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이 출시 1주년을 맞아 첫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엔씨소프트는 1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M 출시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리니지M의 성과와 앞으로 게임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오는 30일 리니지M의 첫번째 에피소드인 ‘블랙 플레임’을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블랙 플레임의 주요 콘텐츠는 ▲신규클래스 총사 ▲드래곤 레이드 ▲신규 서버 아툰 오픈 등이다.
특히 리니지에 20년만에 새로 등장하는 신규 클래스 총사는 가장 눈길을 끈다. 총사는 총을 주무기로 하는 중거리 디버퍼형 클래스로 마법 탄환을 이용해 상태 이상 이나 마법 약화 등 디버프 스킬을 사용하며 상대방의 마법을 막거나 기절 시킬 수 있어 새로운 전략을 구현하는 핵심 클래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거리 클래스 임에도 빠른 근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대시 스킬을 이용해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상대방에게 접근해 출혈 디버프를 걸 수도 있다. 출혈에 걸린 상대는 추가 데미지를 입게 된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상무는 “대시 스킬은 소비물약을 사용한 것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 게임의 방향이 완전히 새로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총사 클래스는 광역스킬을 활용할 수 있어 타 클래스 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단체 사냥이 가능한 드래곤 레이드도 핵심 콘텐츠다. 이번에 도입되는 드래곤은 발라카스, 안타라스,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등 4종이다. 드래곤은 에피소드를 통해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 중 발라카스는 필드레이드 형태로 등장하며 안타라스, 파푸리온, 린드비오르는 혈맹레이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음성지원을 통해 적의 공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UX도 도입될 예정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로 PC리니지와 리니지M은 결별하고자 한다”며 “리니지M이 충분히 따로 독립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섰고 이번 기회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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