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유럽 현지에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차는 노르웨이대리점이 지난 3월 시작된 북유럽 스포츠행사 비르켄(Birken) 대회에서 공식후원사로 활동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비르켄 대회는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며 장거리 스키, 육상달리기 및 싸이클 등 3개 종목을 6개월 간 진행한다.
쌍용차는 대회 기간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G4 렉스턴(수출명 렉스턴) 등을 지원한다. 경기장 곳곳에는 쇼룸을 마련해 약 20대의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3월 열린 장거리 스키 종목은 약 30개 유럽국가에 중계돼 브랜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쌍용차는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폴란드대리점은 2017/2018 시즌 폴란드 여자 배구 리그에서 참가한 MKS 동브로바구르니차(Dabrowa Gornicza)팀을 후원했다. 이탈리아대리점은 지난 12일부터 토리노에서 열린 어린이 럭비클럽 대회(Una Mole Di Rugby)의 후원사로 참여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G4 렉스턴 등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 유럽시장에서 SUV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실용적이고 활동적인 SUV의 특성에 걸맞는 다양한 현지 마케팅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유럽서 ‘스포츠마케팅’ 진행… 브랜드 경쟁력 제고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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