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접촉사고를 겪은 아시아나항공 승객 일부가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터키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5529편은 이날 낮 12시36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황모씨는 “사고가 나는 순간 비행기 날개가 꺾이면서 터키 여객기 꼬리 부분에서 불이 났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승객들은 고성이나 소란 없이 침착한 모습을 보였지만 1시간 가량 비행기 내부에서 대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밤 11시30분)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와 터키항공 항공기의 접촉사고로 기체 일부가 파손됐다. 당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은 220명이며 운항승무원 4명과 캐빈승무원 12명이 함께 탄 상태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