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안군에서는 약 500여 어가가 폐염전 및 방조제 인근 유휴지에서 연간 2900여톤의 왕새우를 양식해 약 500억원에 이르는 소득을 올리고 있다.
박 후보는 "제도의 미비와 운영의 한계로 왕새우 양식 사업에서 신안군의 천혜적인 여건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적인 보완 및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이 병행된다면 엄청난 주민소득과 수입새우 대체제도로서도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왕새우는 10월부터 12월초까지 출하가 집중 돼야하기 때문에 이른바 홍수 출하가 불가피하고, 이 때문에 가격의 등락이 심하다"면서 "왕새우 홍수 출하를 막고, 연중 시장에 안정적으로 왕새우를 공급 할 수 있는 급속냉동 보관시설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우선 신안군의 4개 권역별로 700평 규모의 급속냉동 보관시설을 설치하고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왕새우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생산자들이 사료 및 각종자재를 공동구매 하도록 하면 운영 경비를 20%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폐염전이나 방조제 인근의 부적합 농지에서의 왕새우양식을 적극 권장하기 위하여 각종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복합 또는 대행처리토록 하여 양식면적을 대폭 확대하여 연간 6000톤, 약1000억원을 생산하겠다"면서 "신규허가의 경우에는 친환경 양식중심으로 유도해 나가겠다"며 왕새우 생산량의 증대를 위한 제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왕새우 판매확대를 위한 왕새우축제 개최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