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엔진 결함 항공기를 비행에 투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24일 ‘진에어 탑승객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로하는 위험한 비행’이라는 자료를 배포했다. 지난해 9월19일 괌-인천 노선에 투입된 진에어 LJ642편이 엔진결함에도 운항됐다는 것이다.

대한한공 직원연대는 “해당 비행편은 인천에서 출발해 괌에 도착한 뒤 1번 엔진이 꺼지지 않았다”며 “엔진이 꺼지지 않는 중대 결함의 원인이 해소되지 않았지만 진에어 소속 정비본부장은 단순 지시계통 결함으로 조작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결함은 비행에 투입될 수 없는 중대 결함”이라며 “원인이 해소되기 전까지 어떤 경우에도 비행에 투입되서는 안되며 대체기를 투입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진에어 측은 해당 사실을 확인 중에 있다는 입장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현재 유관 부서를 통해 관련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